나는 솔로 17기 옥순: 세종 매포 흑염소 농장 가업으로 물려 받아. 그 전엔 종로 YBM 토익 강사.

기존의 "옥순" 이미지와 달리 수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과 시청자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던 옥순의 직업이 드디어 이번 나는 솔로에서 밝혀지는 가운데 이미 옥순의 직업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17기 옥순.

 

 

방송에서 토익 만점을 받았다고 밝힌 옥순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갤리포니아 주립대에서 TESOL을 수려한 걸로 보입니다. 그 후 종로에 있는 YBM에서 토익 강사로 일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알버타주의 그랜디 프레이리 리저널 컬리지에서 ESL을 수료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아마 이곳에서 영어 연수를 받을 걸로 보입니다.

토익 강사 시절 17기 옥순.

 

 

방송에서 옥순은 할아버지 때부터 3대째 이어온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세종에 위치한 매포 흑염소 농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매포 흑염소 소개.

 

자식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정성 들여 흑염소진액을 짓는다는 매포 흑염소는 3대째 가업으로 내려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원래 언니처럼 영어 강사 쪽에서 계속 일하려던 옥순은 아버지의 뜻을 받아 현재 아버지와 함께 염소 농장을 운영하는 걸로 보입니다. 

 

 

 

매포 흑염소.

 

 

홈페이지상에는 이 두제품만이 판매 중인데요, 37만 원, 19만 원에 120팩 또는 60팩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흑염소 + 각종 신선 재료 + 양파 달인 물로 만들어진 흑염소 진액을 판매한다고 해요.

 

 

 

옥순은 방송에서 자신이 사업을 맡은 이후 매출이 100% 이상 늘었다고 소개하며 결혼 후 "경제적인 부분은 제가 책임질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옥순 아버지가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매물 정보를 올린 한 네티즌은 "옥순 아버지가 충북 제천에 40만 평 땅을 41억 평 분양가에 내놨다. 흑염소 농장을 내놓은 것도 아니고 땅은 세종시 주소가 다르다. 사람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말은 절대 거짓말이 아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17기 옥순 아버지가 갖고 있던 충북 제천땅의 일부.

 

 

이번 17기 옥순이 참 여유롭게 보였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나는 솔로 17기도 꿀잼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나는 솔로 17기 옥순 직업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