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영국 버킹엄 궁전 만찬 초대 받아.

블랙핑크가 지난 8월 서울 콘서트 후 완전체로 처음 뭉쳤다.

 

 

 

블랙핑크.

 

 

 

영국 시간으로 21일 저녁, 찰스 왕과 카밀라 여왕은 한국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의 영국 국빈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만찬을 준비했으며, 블랭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버킹엄 궁전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연설 중 블랙핑크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I applaud Jennie, Jisoo, Lisa and Rose, better known collectively as Blackpink, for their role in bringing the message of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to a global audience as ambassadors."

"저는 블랙핑크로 통칭되는 제니, 지수, 리사, 로즈가 COP 26 홍보대사로서 세계 관객들에게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함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윤석열, 김건희.

 

윤석열 만찬.

 

 

 

 

 

버킹엄 궁전 만찬.

 

 

 

연회에서 화이트 타이 드레스 코드에 맞춰 제니, 지수, 리사, 로제는 화려하고 단정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로제, 지수는 검은 드레스를, 제니는 하얀 드레스, 리사는 하늘빛 드레슬르 입고 등장하였다.

 

 

 

블랙핑크.

 

 

 

 

찰스 국왕과 블랙핑크,

 

 

 

만찬.

 

 

또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는 찰스 왕이 2022년 왕위를 계승한 후 두 번째로 주최한 국빈 방문이며 첫 번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시릴라마포사 대통령이 작년 11월에 런던을 방문했을 때였다.

 

 

블랙핑크는 지난 7월 BST 하이드 파크에서 최초 한국인 밴드로서 영국 음악 축제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완전체 그룹 활동에 관하여 협의 중이며, 개인 계약 또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14일 YG는 "공시 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이라며 "최종 결과는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명시됐다.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과 관련해 YG는 계속해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pJ1oD-OXZo